국민 지원금을 신청하고 바로 사용처 중에 하나인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9월 12일에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두 카드회사에서 모두 국민 지원금 신청 안내문이 카톡으로 왔습니다.
삼성카드보다는 신한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끝자리 3에 신청할 수 있는 8일에 신청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을 하였지요!
처음에 국민지원금 신청을 할 때는 지역화폐로 신청을 해서, 사용하는데 3개월이 걸렸습니다. 더군다나, 어머니와 아들이 국민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되어 있어서, 750,000원이 입금되었거든요! 지방에서 직장 생활을 하느라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어서, 국민 지원금을 사용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국민 지원금 지원받기 전에는, 지방이라 물가도 수도권보다 더 비싸서 주로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었지요! 그런데, 국민 지원금 신청으로 지역화폐를 받았고, 혼자서 사용을 하는 상황이다 보니 사용처에 제한이 많아서 사용하는데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서야 모두 소진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번 국민지원금 신청은 카드로 신청이 가능해서 사용처가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때는 잔액이 얼마인지도 몰라서, 사용할 때마다 휴대폰으로 금액을 입력하면서 잔액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역 구분도 없어져서, 현재 혼자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곳에서 사용은 물론이고,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주말마다 인천에 있는 집으로 가는데 가족들과 식사를 할 때도 사용이 가능해져서 사용하기가 편리해졌답니다.
더군다나,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먼저 국민 지원금으로 수령한 250,000원에서 먼저 차감이 됩니다. 그리고, 사용된 금액과 잔액도 문자 메세지로 신한카드에서 바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 따로 신경을 안써도 되는 상황이랍니다.
국민 지원금 사용처를 확인하고자 하면, 검색창에 국민지원금 사용처라고 입력하면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로그인없이 그냥 클릭하고 주소를 입력하면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확인해 볼 수 있게끔 홈페이지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런데, 사용처를 넓게 지정해서 검색을 하려고 하니까 안되네요! 즉, 시, 군, 구 단위로 검색을 하려니까 안되고, 동 단위로 지정을 해줘야 검색이 됩니다. 정확하게 찾아보려면 분류하는 카테고리를 모두 입력하면 되겠지요! 하여튼, 이번 국민지원금 신청과 사용처의 확인은 처음에 했던 지원금도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또, 피부양자의 금액을 합산하는 것이 아니고, 개별적으로 지원을 해서 사용처도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가족들이 각자 필요한 데로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가족 5명 중에 추석 전까지 3명이 2차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칩니다. 빠른 시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해 모든 국민이, 수입과 소비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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